▶과거완료 had+pp의 형태로, 과거 시점의 경험을 말할 때 사용합니다.

~임을 알게되다 = find out that ~

과거의 한 시점에 '지갑(=wallet)이 사라진 것을 깨달았다(=found out)'라는 거죠! 지갑은 그 시점 이전에 없어졌을 테니까 'had gone'으로 과거완료형을 써 줍니다. 사실 여기 복잡한 게 숨어있어요. 지갑이 없어졌다! 라고 보통 때 말할 때는 "My wallet is gone!"으로 be동사를 씁니다. 사라졌다, 왔다 할 때는 has gone도 쓰지만 'is gone'도 쓰거든요. (The spring is come./The winter is gone. 처럼) (지갑이 사라진 지 1주일이 지났다... 와 같이 상황을 묘사해야 할 특별한 경우 빼고는 'has been gone'을 사용하지 않아요.) 어쨌든, 'is gone'이 많이 쓰이는 표현이라고 했으니, 이 동사가 과거완료가 되면, 'had been gone'으로 되어야 할 것 같은데, 그렇지 않고, 'had+pp(과거분사)를 쓰게 되는 거죠. 결론은, 'his wallet had gone'입니다.

▶found out 찾아보다가 알게되는 그 의미가 바로 'find out'입니다. "I found out that ~."(=나는 ~알아냈어.)라는 덩어리로 많이 쓰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