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xpression
세상 물정을 모르다 = was/were born yesterday
Learning Tips
▶ 우리말에도 ‘철이 안 들었다.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른다.’라는 표현이 있죠? 원어민은 ‘너 어제 태어났니?’라고 해요. 어제 태어난 아이처럼 세상 물정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한다는 뜻입니다. 영어로는 ‘Were you born yesterday?’라고 합니다.
▶ 1992년 영화 「내 사랑 컬리 수 (Curly Sue)」에서 공갈단인 빌 부녀의 음모를 모른 채 그레이(켈리 린치 분)는 그녀의 남자 친구 월터(존 게츠 분)에게 자신이 차로 같은 사람을 두 번이나 치었다고 말하죠. 음모를 알아차린 월터는 그레이에게 이렇게 말해요. ‘Exactly what time were you born yesterday?’
Dialogue
A: I’m going to submit my resignation and look for a new job.
B: Were you born yesterday? Smarten up. First you should find a new job and then quit.
A: 사표 내고 새 직장 구할 거야.
B: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는 거 아니야? 머리 좀 써. 우선 새 직장을 구한 다음 그만둬.